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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먹는 존재' 안영미와 노민우의 뜨거운 첫 만남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웹드라마 '먹는 존재'(감독 이철하 제작 오에이엘) 4회에서는 클럽에서 만나자마자 3초 만에 사랑에 빠져 뜨거운 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수가 된 유양(안영미)은 클럽에 가서도 돈이 없어 공짜 맥주로 배를 채우다 하얀 가래떡을 맛있게 먹고 있는 박병(노민우)을 발견했다. 유양의 애절한 눈빛에 가래떡을 건넨 박병과 유양이 첫 만남부터 뜨거운 밤을 함께 보내는 장면이 나오면서 앞으로 펼쳐질 안·노커플의 달달한 이야기가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클럽에서 상반신을 탈의한 채 쫀쫀한 명품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노민우는 이 날 환상적인 드럼 연주를 선보이며 유양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두근 설레게 했다.
잠에서 깬 안영미는 술과 떡에 취한 부끄러운 모습이 다 기억나면서 허둥지둥 옷을 챙겨 입다가, 노민우의 꽃미모를 보고 환호하며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코믹 연기를 펼쳐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먹는 존재'는 이상은 후리한 프리랜서, 현실은 하루살이 알바생인 백수 유양(안영미)과 외모는 3차원 꽃미남, 내면은 4차원 순수남 박병(노민우)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밤 11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총 10부작.
['먹는 존재' 안영미 노민우. 사진 = 오에이엘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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