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텍사스 추신수가 휴식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추신수는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내 하원미씨 등 가족과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15일 귀국했던 추신수는 2주간 휴식과 국내 스케줄 소화를 병행했다.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만나 격려했고,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26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1억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모범적인 행보를 했다.
추신수는 미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내년 텍사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 2016시즌을 준비한다. 올 시즌 추신수의 성적은 타율 0.276 출루율 0.375 22홈런 82타점. 전반기 최악의 부진을 후반기 맹활약으로 거뜬히 메웠고, 사이클링히트까지 기록하며 이름값을 해냈다.
[추신수. 사진 = 인천공항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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