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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앤 해세웨이가 임신했다고 연예매체 피플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 해서웨이의 측근은 “그녀가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앤 해서웨이(33)와 애덤 슐만(34)은 4년 열애 끝에 2012년 9월 결혼했다.
앤 해서웨이는 2012년 텔레그라프와 인터뷰에서 “아이도 낳고 입양도 하면서 대가족을 만들고 싶다”면서 “할수 있는 한 많은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013년 보그와 인터뷰에서 “나는 엄마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앤 해서웨이. 사진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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