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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응답하라 1988'이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를 차지했다.
1일 CJ E&M 측은 닐슨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기반 콘텐츠 파워측정 모델인 CPI의 11월 셋째주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화제성이 높은 콘텐츠인 뉴스 구독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 분석에 비해 2계단 상승했다. 또 몰입도가 높은 콘텐츠라는 것을 보여주는 소셜 버즈 부문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기록,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콘텐츠파워지수 TOP50 결과 '응답하라 1988'가 1위, MBC '무한도전'이 2위, MBC '일밤-복면가왕'이 3위를 차지했다. 또 소지섭·신민아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나의 비너스'가 신규 진입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최근 방송된 8회 '따뜻한 말 한마디' 편이 시청률 12%(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 방송.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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