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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정현이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스태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현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감격스러워서 울었다"며 "박찬욱 감독님이 아니었으면 영화에 출연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 개런티 출연에 스태프 식사까지 사비로 챙겨준 것에 대해 "스태프들이 아침값을 줄이기 위해서 제작비 때문에 자꾸 (촬영이) 늦게 들어가서 마음이 아팠다. 도움이 되고싶었다"고 말했다.
['한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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