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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티서(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태티서는 4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Dear Santa(디어 산타)’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어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Dear Santa’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태티서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Dear Santa’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비롯해 경쾌한 리듬의 ‘I Like the Way’, 감미로운 발라드 ‘겨울을 닮은 너’, 따뜻한 분위기의 ‘Merry Christmas’, 신나는 팝 곡 ‘첫눈처럼’까지 총 6트랙이 담겼다.
또한 전곡 음원과 함께 신곡 ‘Dear Santa’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공개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다채로운 공간에서 마법 같은 시간을 보내는 태티서 멤버들의 모습을 뮤직비디오에 담아, 음악과 잘 어우러지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태티서는 음원 공개에 앞서 3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X-Mas Special Dear Santa'를 열고 신곡 전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밤 11시에는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타운 채널을 통해 ‘Dear Santa - After Stage’도 진행하는 만큼, 오늘은 소녀시대-태티서 DAY가 될 전망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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