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강지영이 자신의 롤모델로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여배우 김윤진을 꼽았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강지영이 출연한 일본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감독 나가사와 마사히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지영은 배우로서 탐나는 한국 작품에 대해 묻자 "탐난다기 보다 최근에 본 한국 영화가 '국제시장'이다. 너무 감동적이라 계속 울면서 봤는데 특히 김윤진 선배님의 연기를 보며 감동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미국에서도 활동을 하고 계시지 않나. 나와 정말 다른 세계지만, 비교도 할 수 없지만 언젠가 김윤진 선배님처럼 글로벌하게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은 영화 '암살교실',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와 '민왕' 등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전 카라 멤버 강지영의 첫 번째 주연작이다. 일본과 홍콩, 서로 다른 하늘 아래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이 멀리서 서로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네슬레일본주식회사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메시지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낸 '네슬레 시어터-On YouTube'의 컨셉 시네마 6탄으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강지영.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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