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3계단 하락하며 50위권으로 밀려났다.
FIFA가 3일 오후(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5년 12월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617점을 얻어 5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40위권에 진입했던 한국은 순위가 3계단 하락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이란(43위)에 이어 순위가 두번째로 높았다. 일본은 50위를 기록했고 올해 아시안컵 우승팀 호주는 60위에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는 지난달과 변함없이 FIFA 랭킹 선두를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순위가 한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스페인도 3위로 올라섰다. 독일은 순위가 두계단 하락해 4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어 칠레와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국가 중에선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가 19위를 기록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축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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