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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근황을 털어놨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태티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X-Mas Special Dear Santa’가 개최됐다.
이날 태연은 근황을 전하며 “알고보니 내가 올해 많은 일을 했더라. 올초 에프엑스 엠버 솔로 앨범 피처링부터 시작해 많은 것을 했다. 월간 태연이었다. 힘든줄 모르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태티서는 “태티서가 크리스마스 앨범을 낸 것도 일단 대단하다. 2월달부터 회사에 ‘우리가 12월 첫째주에 내겠다’고 말해놨었다. 성공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신곡 ‘Dear Santa’는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해 산타클로스에게 크리스마스에 꼭 이뤄졌으면 하는 소원을 전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태티서는 오는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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