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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피로 원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만성피로의 열쇠, 부신호르몬'을 주제로 만성피로의 정체와 피로를 푸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부쩍 피곤해 보이는 광희를 향해 현영은 "옆에서 지켜봐도 얼굴을 보면 '많이 피곤하니?'라고 절로 안부를 묻게끔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욕망이 있는데 못 푸니까, 기가 많이 빠졌다"라고 했고, 박나래와 현영의 공세에 맥을 못추던 광희를 향해 레이디제인은 "양쪽에서 기를 뺏어가는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비타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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