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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콜드플레이가 2016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고 버라이어티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동안 브루노 마스, 케이티 페리, 비욘세 등이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바 있다.
슈퍼볼 헤드라이너는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모으는 뮤지션이 선정된다. 그만큼 규모와 열기 면에서 지상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뉴잉글랜드 패트리어트와 시애틀 씨호크스의 슈퍼볼 경기는 미국에서 1억 1,140만명이 시청했다.
슈퍼볼은 미국 프로미식축구 NFC 우승팀과 AFC 우승팀이 겨루는 챔피언 결정전을 일컫는다. 2016 슈퍼볼은 2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11월 30일(현지시간) 영국 BBC를 통해 비욘세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힘 포 더 위크앤드(Hymn For The Weekend)’를 전격 공개했다. 새 앨범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A Head Full Of Dreams)’는 4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콜드플레이. 사진제공 = 워너뮤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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