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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왕지혜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보물섬 in 사모아' 편 녹화에서 왕지혜는 셀프 카메라를 찍던 중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화면에 얼굴이 왜곡되어 나온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카메라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한참이나 얼짱 각도를 찾던 왕지혜는 “시청자 여러분, 전 실물이 좀 더 예쁘답니다. 속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왕지혜는 또, 진지하게 자신의 미모를 자랑하던 모습과 달리 한쪽 알이 빠진 선글라스를 쓴 채 힘껏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예능감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밤 10시 방송.
[배우 왕지혜.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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