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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카라 구하라(왼쪽)가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해로 프로모션차 출국하며 한승연과 함께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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