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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응답하라 1988' 최무성이 성동일 덕에 죽을 위기를 넘겼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9회에서는 '선을 넘는다는 것'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택이(박보검) 아버지 최무성과 술을 마시기 위해 봉황당으로 향했다. 친한 친구가 세상을 떠나 힘이 빠진 최무성을 위로하려 한 것.
그러나 성동일이 봉황당에 들어가자 최무성은 쓰러져 있었다. 성동일은 급히 최무성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최무성을 수술한 의사는 "30분만 늦었어도 식물인간 됐을 거다. 다행히 빨리 발견해서 생명에 지장은 없다. 정말 죽을 뻔 했다"고 밝혔다. 최무성은 뇌출혈이었다.
의사는 "원래 혈압이 높아서 조심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소뇌출혈이라 이정도로 잘 끝났다"고 말했고, 성동일은 안도했다.
['응팔'. 사진 = tvN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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