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우연석, 멤버들 식사 통크게 쐈다 "영수증 씹어먹을 것"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클릭비 리더 우연석이 통 큰 한 턱을 쐈다.

18일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꽃보다 밴드-클릭비의 콘서트 가는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클릭비 멤버들은 대구 콘서트 장으로 이동하던 중 용인의 한 휴게소에 들러 밥을 먹기로 했다. 이 가운데 농구 게임을 통해 한 멤버가 계산하는 대결을 펼쳤고, 가장 낮은 성적을 낸 우연석이 지목됐다.

멤버들은 기뻐하며 각자 먹을 것을 골랐고, 우연석은 리더답게 카드를 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상혁은 “카드가 금색이다. 플래티넘이다”라고 부러움을 자아냈다.

계산을 마친 우연석은 영수증을 받아든 후 “내가 영수증을 씹어먹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클릭비가 13년만에 여는 콘서트는 오는 19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26일과 27일 부산 시민회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 = V앱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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