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임지우가 'XIAOMI ROAD FC 027 IN CHINA' 무대에 데뷔할 로드걸 선발대회 최종 우승자로 뽑혔다.
로드걸 선발대회는 지난 3일 모집공고가 난 시점부터 마감일까지 총 150명이 지원했다. 1차로 지원 서류와 프로필 사진 심사로 추려진 총 9명의 로드걸 후보자들이 ‘로드걸 선발대회’ 예선전에 참가해 총 6명의 후보자가 선발됐다. 또한 3차에서는 4명의 후보자가, 마지막 결선을 통해 우승의 임지우가, 준우승의 한소울이 ‘로드걸’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 임지우는 “처음에는 단순히 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력서를 넣듯이 지원하게 됐다”며 로드걸 선발대회에 지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로드걸이 진짜로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꿈만 같다. 꼭 신데렐라가 된 느낌이다. 정말 많은 연락을 받았고, 처음엔 반대하시던 부모님들의 격려를 받았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로드걸이 된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임지우는 “몸무게 감량보다는 근육을 만들것이다. 근력운동 위주로 남은 기간동안 탄탄한 바디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 살면서 처음으로 전문 트레이너에게 트레이닝을 받아보려고 알아보고 있다. 최슬기, 박시현 언니들처럼 멋진 로드걸이 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로드걸’ 임지우는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서 정식 적으로 로드걸로 데뷔하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자체 진행하는 ROAD FC 오디션 프로그램의 매니저로 출연하게 된다.[임지우. 사진 = 로드FC 제공]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