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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이별 경험담을 털어놨다.
홍진호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전국제패' 녹화에 충청도 대표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홍진호는 "외로움 달래줄 엄마 같은 사람이 좋다"며 이성 취향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서울 올라온 지 얼마 안 돼 굉장히 외로웠을 당시, 4세 연상 여성에게 반해 사귀게 됐다. 그런데 일주일도 안 돼 그녀에 대한 마음이 식어 버렸다. 결국 이별을 통보했고, 화가 난 그녀에게 뺨을 맞았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날 홍진호는 30세 연상 배우 김형자에게도 '누나'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등 연상의 여자 게스트들 앞에서 귀여움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제패'는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진호.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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