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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BO가 심판 합의 판정 판독센터를 구축한다.
KBO는 현재 시행 중인 KBO 리그의 심판 합의 판정 제도(이하 합의판정)를 보완하기 위해 2016년 KBO 리그 심판 합의 판정 판독센터(가칭)를 구축하기로 하고, 비디오 판독 장비 납품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비디오 판독용 서버, IP코덱을 납품할 이번 입찰방법은 일반 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접수는 24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3시까지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요청된 필요 서류를 첨부하여 이메일(ricky.choi@koreabasebal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팩스,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입찰자 서류 심사 선정 발표는 2016년 1월 7일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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