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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처스 배급 NEW)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배우들과 박훈정 감독이 준비한 특별 선물을 공개했다.
'대호'가 정만식, 김상호, 성유빈, 정석원, 오스기 렌 그리고 '김대호' 씨까지 함께한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성탄절 맞이 귀여운 루돌프 머리띠를 쓴 '김대호' 씨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저희는 영화 '대호' 팀입니다"라며 훈훈하게 시작된 영상 속 정만식과 김상호의 톰과 제리 같은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갑작스럽게 NG 선언을 한 정만식과 김상호의 티격태격한 장난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성유빈, 정석원, 오스기 렌의 모습을 통해 따뜻한 '대호' 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 '대호'팀.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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