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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진짜 사나이2' 슬리피가 30m 레펠 하강에 도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는 해병대 산악대대의 30m 레펠 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기우, 샘오취리, 이성배가 하강에 성공한 가운데 이어 슬리피가 도전했다. 그는 "이건 끝판왕이었다. 63빌딩에 서있는 느낌이었다"라고 당시의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스켈레톤 교관은 극도로 무서워하는 슬리피의 모습에, "앉아서 하강시켜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슬리피는 고소공포증에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하지만 불독 교관과 고주파 목소리 교관의 도움 하에 레펠 하강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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