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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토] 이준익 가독 "황정민에게 강하늘,박정민 추천 받았다"
2016-01-18 11:22:12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이준익 감독이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동주'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그려낸 영화로 강하늘과 박정민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름도, 언어도, 시인이 되고 싶다는 꿈조차도 허락되지 않은 일제 시대, 가장 빛나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주'는 내달 18일 개봉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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