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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가 음악 예능 부활을 노린다.
앞서 연휴를 맞아 선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봤던 SBS. 이번 설 연휴 역시 다양한 파일럿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관심을 모으는 것이 음악 예능이다. SBS는 현재 'K팝스타5'와 '인기가요'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음악 프로그램이 없는 상황. 특히 'K팝스타5'는 시즌제이기 때문에 SBS를 대표할 음악 예능은 매우 부실한 상태다.
이에 SBS는 설 연휴를 맞아 음악을 중심으로 한 예능만 두 개를 준비했다. 막강한 실력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와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앞세운 '판타스틱 듀오'가 설 연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신의 목소리'는 환상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 가수들에게 아마추어 가수들이 도전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인 '신의 목소리'는 앞서 '강심장', '룸메이트' 등을 연출하고 현재 SBS '불타는 청춘' 연출 중인 박상혁PD가 설 특집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프로그램을 통해 막강 섭외력을 자랑했던 박상혁PD는 이번 '신의 목소리'에서도 섭외 능력을 입증했다. 앞서 거미, 박정현, 윤도현이 출연을 확정지은 것에 이어 19일 설운도, 김조한이 출연을 결정하며 최종 5인 라인업을 완성시킨 것.
가창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수들을 대거 섭외하면서 듣는 재미를 예고했다. 프로 가수들에게 도전할 아마추어 가수들 역시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할 것이 분명하기에 공개된 환상 라인업만으로도 SBS 음악 프로그램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C 역시 남다르다. 매끄러운 진행을 자랑하는 이휘재와 가수 성시경이 MC로 확정되면서 음악과 예능을 적절히 버무릴 전망이다. '신의 목소리'가 부실했던 SBS 음악 예능을 다시 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는 설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거미 박정현 윤도현 김조한 설운도(첫번째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휘재 성시경(두번째 사진 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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