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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무림학교’의 왕치앙(홍빈)이 윤시우(이현우)에게 학교 잔류 기회를 양보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4회에서는 윤시우와 왕치앙이 퇴학 철회를 위해 무림봉에 있는 무림학교의 표식을 찾으러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둘 중 한 명만 학교에 남을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왕치앙은 발바닥을 다쳐 빨리 걸을 수가 없었다.
이에 왕치앙은 윤시우에게 “너 먼저 가라”라며 “진심이야 너 먼저가. 마음 변하기 전에 혼자 가라고. 난 더 이상 못가겠으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시우는 왕치앙의 곁에 앉으며 “나도 힘들어서 그런다”며 함께 가겠다는 뜻을 넌지시 내비쳤다. 그동안 대립하던 두 사람이 친구가 돼 가는 순간이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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