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가수 셀린 디온이 21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열리고 있는 남편 르네 앙젤린의 장례식에 참석해 추모객을 맞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 6분 현재 장례식은 글로벌뉴스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슬픔에 빠진 셀린 디온은 추모객들을 맞이하며 남편이 떠나는 길을 함께 하고 있다. 그는 수척한 표정으로 친인척, 팬,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성당 밖에는 수많은 추모객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하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있다. 르네 앙젤린을 위한 캐나다 국민장은 22일(현지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전 세계에 라이브로 중계된다.
셀린 디온은 21일 트위터에 “세계 어느 곳에서든 생중계로 남편의 장례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994년 셀린 디온이 2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매니저였던 르네 앙젤린과 결혼식을 올린 장소다.
르네 앙젤린은 지난 14일 인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르네 앙젤린 장례식 라이브 생중계 동영상 캡처. 사진 출처:US위클리. 캐나다 몬트리올 노트르담대성당에서 르네 앙젤린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추모객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