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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음원강자임을 입증했다.
마마무는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에 앞서 프리 싱글 '아이 미스 유'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아이 미스 유'(I Miss You)는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지니, 올레뮤직 등 5개 주요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멜론 5위, 소리바다 2위, 몽키3에서 2위를 차지하며 전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했다.
특히 엠씨 더 맥스를 비롯한 여자친구, 지코, 수지X백현 등 쟁쟁한 음원강자들 사이에서 거둔 성과라 눈길을 끈다.
한편 신곡 '아이 미스 유'는 마마무의 폭발적인 고음과 웅장한 스케일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마마무표 감성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미니멀한 사운드로 시작해 피아노 반주 위로 흐르는 마마무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으며, 후반부에서는 마마무의 현란한 애드립 라인에 저절로 감탄이 터져 나온다.
마마무는 오는 2월말 데뷔 후 첫 번째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사진 = RBW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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