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잘 됐으면 한다."
우여곡절 끝에 제스퍼 존슨은 KT로 떠났다. KT는 29일 오리온과 대체선수 계약이 끝난 존슨에게 가승인 신청을 했고, KBL은 승인했다. 존슨은 30일부터 KT 소속이다. 이날 고양에서 짐을 쌌고, KT 직원과 함께 부산으로 내려갔다.
오리온 선수단은 30일 모비스와의 홈 경기 전 존슨과 마지막 인사를 했다. 추일승 감독은 "오리온에서 존슨이 공헌해줬다. 점잖은 선수였다.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 KBL에서 더 오래 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추 감독은 제스퍼 존슨과 헤인즈의 복귀 및 신분변동을 놓고 최근 장고했다. 결국 존슨을 시즌 대체로 쓰려고 했지만, KBL 규정에 따라 KT가 대체선수로 영입했다. 오리온은 하루아침에 전력이 급하락했다.
그 누구보다도 추 감독이 아쉽다. 그러나 추 감독은 애써 웃었다. 그는 "남은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다"라고 했다.
[추일승 감독과 존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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