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방구석 환골탈태 쇼 ‘내 방의 품격’이 종영을 앞둔 ‘아바타셰프’ 빈자리를 채운다.
tvN 측은 3일 “‘내 방의 품격’은 다음주(2/10)부터 방송시간을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으로 옮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3일 종영하는 ‘아바타셰프’가 빠진 시간대에 새롭게 편성되는 것.
이어 “다음주 방송인 10일에는 그간 방송된 인기 일반인 방스타들의 인테리어를 모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고, 그 다음주인 17일 저녁 8시 20분 방송부터 신규코너를 도입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간다”고 설명했다.
그간 노홍철을 중심으로 연예인들은 물론이고 능력있는 일반인들의 인테리어 비법,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했던 ‘내방의 품격’은 새로운 포맷과 콘셉트, 콘텐츠를 들고 올 예정이다.
한편 개편 전인 3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호텔 스위트룸 완벽 재현 인테리어’를 주제로, 실내 벽에 사각 프레임 형태로 장식 패널을 덧대는 ‘웨인스코팅’ 기법부터 액자 활용법까지 럭셔리 하우스 느낌을 제대로 살리는 인테리어 비법이 공개된다. 이를 위해 13년된 빌라를 유명 호텔 스위트룸처럼 꾸며 화제를 모은 방송인 양미라를 초대해 실제 그녀의 집을 구경하고, 인테리어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