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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플러스(대표이사 한윤희)가 MBC퀸을 스포츠채널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오는 4월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에 맞춰 기존 생활·정보 채널 MBC퀸을 스포츠채널로 변경해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두 개의 스포츠 채널을 운영하는 방안이다.
MBC플러스는 지난 2012년부터 독점으로 메이저리그 중계권을 확보한 후, 기존의 추신수, 류현진에 이어 지난해 강정호까지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활약상을 전달해왔다.
MBC플러스는 "2016 시즌에는 박병호, 김현수, 오승환, 이대호 등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됐고, 향후 국내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추가 진출 역시 기대되고 있어 더욱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 = MBC플러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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