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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사촌동생 김태하를 응원했다.
김준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태하야 아주 아기 때 오빠 무대를 보고 덜컥 가수 하고 싶다고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며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너무 힘든 길이란 것도 알기에 걱정을 했었던 것도 사실이었어"라며 "춤만 잘 출 것 같던 아이가 이젠 노래도 멋지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노력했구나 싶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당당히 오른 너의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며 "물론 이제 시작이니 더 힘내서 파이팅하자! 혹 중간에 떨어져도 여기까지 성장한 너에게 정말 큰 배움을 주는 계기가 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거야. 태하야 힘내!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김태하는 김준수의 사촌 동생으로 '프로듀스101' 첫 순위 발표식에서 33등을 차지하며 생존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김준수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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