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레인보우 "유재석 덕분에 앨범 빨리 나와…고맙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개그맨 유재석에게 고마워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진행된 컴백 인터뷰에서 레인보우의 고우리는 "유재석 님께 꼭 앨범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SBS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 '도대체 레인보우 언제 나오냐'며 대표님께 직접 영상편지 보내주신 덕분에 좋은 앨범 빨리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함께 "고맙습니다"라며 "유느님! 유느님!"을 연호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조권, 포미닛, 여자친구, 위너, 레인보우, 틴탑, 브레이브 걸스, 더블에스301, AOA 크림, 뉴이스트, 전설, 스텔라, 유승우, 임팩트, 조정민, 정슬기, 루나, 정은지, 에일리, 솔라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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