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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태희가 주름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2016'(MC 이하늬, 김정민, 황민영)의 코너 '토킹美러'에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김태희는 파우치를 공개하며 "내가 정말 중시하는 아이템이 있다.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은 건데 종류도 되게 다양하게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립밤이 종류별로 참 많다"고 고백했다.
이에 토킹미러는 "립밤에 집착하는 이유는 뭐냐?"고 물었고, 김태희는 "내 얼굴에 주름이 좀 많다. 그래서 20대 때부터 열심히 발랐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토킹미러는 "특별히 바르는 방법이 있냐?"고 물었고, 김태희는 "그냥 자주 바르는 게 답인 것 같다"고 답하며 "평소에는 촉촉하면서도 생기 있어 보이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어서 색감 있는 스틱형 립밤 자주 쓴다"고 귀띔했다.
김태희는 이어 "자기 전에는 주로 튜브형. 그리고 입술이 건조해서 각질 생기고 이럴 때는 오일형을 듬뿍 발라서 물티슈로 닦아낸다. 그러면 각질이 싹 정리되고 입술 주름이 다 펴지는 느낌이 든다"고 자신만의 뷰티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허영지가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배우 김태희. 사진 =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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