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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김현욱이 45세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엄마와 함께 사는 이유를 밝혔다.
김현욱은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혼자 살아보니까 혼자 살면 폐인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세탁도 불편하고, 빨래도 불편하고, 청소도 해야된다. 모든 게 다 불편하다"며 "집에 들어오니까 어머니가 그걸 다 해주신다. 제가 큰 아들이고 나이가 있다보니 참견도 안 한다. 밤에 늦게 들어가도 참견 안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혼자 사는 거랑 똑같다. 다만 청소가 돼 있고, 빨래가 돼 있고, 아침에는 음식을 차려주신다. 혼자 사는 것보다 너무 편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김현욱. 사진 = 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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