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계절이 바뀌면 우리 피부에 비상이 걸린다. 피부가 변한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예민해지고, 트러블이 생기기 일쑤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공 속에 들어가 피지와 만나 피부 트러블이나 염증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피부를 더욱 피곤하게 만든다.
이렇다보니 환절기에는 피부관리에 더더욱 공을 들여야한다. 세심하고 꼼꼼한 관리가 뒤따라야 피부가 ‘??’나지 않고, 날씨에 놀라지 않기 때문. 이에 최근 깨끗한 피부를 사수하기 위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리법을 모아봤다.
# 미세먼지 클렌징
미세먼지도 모자라 초미세먼지까지 불어와 피부를 괴롭히는 통에 미세먼지에 피부가 자극받지 않도록 돕는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클렌징이다. 미세먼지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지 않게 돕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대다수가 피부에 보호막을 씌워 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돕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 1일 1팩
1일 1팩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매일 특별 관리를 하는 것인데, 실제로 많은 여배우들이 피부관리 비결로 밝힌 방법이다. 박민영을 비롯해 황정음, 이정현, 송혜교 등이 시트 팩을 수시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팩의 종류를 잘 선택해야 된다. 보습 팩은 매일 사용해도 괜찮지만, 기능성 팩은 매일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된다. 기능성 팩은 에센스나 세럼 한 병이 팩 하나에 들어있는 것이라 자주 사용하면 영양 과다로 오히려 피부가 민감해지고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 코코넛오일 먹기
코코넛오일은 피부 장벽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 유용해 습관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공승연은 건조해서 붉어지는 피부를 달래는데 사용하고, 고아라는 모든 음식에 넣어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하루에 1 테이블스푼을 3번 가량 먹거나, 샐러드드레싱이나 커피 등에 첨가해서 먹으면 된다. 화장품이나 헤어 제품에 섞어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송혜교·황정음·박민영·고아라·공승연(위에서 아래로). 사진 = 마이데일리DB, 라네즈, 라로슈포제, 메디힐, 아리따움, 닥터브로너스 제공]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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