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김숙, 이젠 드라마까지…'욱씨남정기' 카메오 출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화제의 쇼윈도 부부' 개그맨 윤정수, 개그우먼 김숙이 드라마까지 진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김숙, 윤정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숙과 윤정수가 '욱씨남정기'의 주인공인 배우 이요원, 윤상현의 이웃사촌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아내 김숙과 함께 드라마에 동반 출연하게 된 '내조의 왕' 윤정수는 녹화 당시 김숙을 위해 배우 의자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윤정수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연출했던 '욱씨남정기'의 이형민 감독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님과 함께2'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정수와 김숙.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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