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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윤수일이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나온 자신의 곡에 대한 뿌듯함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YTN 공개홀에서 윤수일의 데뷔4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1월 종영한 ‘응팔’에서 라미란은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열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수일은 “반주가 ‘계란이요 계란~’이었는데 노래를 참 잘하더라. 나 같으면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재미있고 즐겁게 봤다. 그 액션이라던가 입으로 하는 표현 및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미란이 코믹스럽게 소화해 화제가 된 목꺾기 춤에 대해서는 “요즘 아이돌이 군무를 보여주는데, 그 목꺾기 춤은 군무의 최초 작품이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윤수일은 오는 4월 2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6 윤수일밴드 4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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