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사' 신하균, 조윤희에 "피리 부는 사나이 쫓고 있다"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성찬(신하균)이 "내가 쫓고 있는 게 피리 부는 사나이"라고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3회에서 인질극 사건 후 명하(조윤희)에게 붙잡혀 경찰서로 온 성찬은 "혹시 피리부는 사나이 이야기 알아요?" 했다.

명하가 성찬에 엉뚱한 말에 발끈했으나 성찬은 아랑곳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했다. "그 피리를 불어서 아이들을 납치해갔죠.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고 사람들을 마음대로 조정했다 이겁니다" 했다. 그러면서 성찬은 "제가 쫓고 있는 게 바로 그놈이란 말입니다. 피리 부는 사나이"라며 인질극 사건의 배후로 피리 부는 사나이를 지목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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