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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해 10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이혼했다. 그러나 이들은 막내아들 생일에 함께 참석하는가 하면, 여행을 떠나는 등 이혼 전과 비슷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벤 애플렉은 17일(현지시간)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우리는 좋은 친구이고,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바이올렛(10), 세라피나(7) 두 딸과 막내아들 샘(4)을 키우고 있다.
그는 막내아들 샘이 자신을 배트맨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벤 애플렉은 “내가 집을 나설 때, ‘아빠, 지금 배트 케이브에 가는 거예요?’라고 묻는다. 나는 그렇다고 답한다”라고 말했다.
샘은 아빠에게 “조커를 조심해요”라고 경고하는데, 그럴 때마다 벤 애플렉은 “나는 그를 조심할 거야”라고 답한다.
한편‘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3월 23일 자정에 2D와 3D, IMAX 3D, 4D, 4DX,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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