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지만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최지만(LA 에인절스)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장,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214로 떨어졌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최지만은 6회 모습을 드러냈다. 마이크 트라웃 타석 때 대타로 등장한 그는 제레미 제프리스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다음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7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
한편, 에인절스는 장단 16안타로 15점을 뽑으며 15-7로 대승했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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