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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이 교체 출전한 포르투가 비토리아에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이어갔다.
포르투는 20일 오전(한국시각) 포르투갈 세투발에서 열린 2015-16시즌 포르투갈 수페르리가 27라운드서 비토리아에 1-0으로 이겼다. 리그 3위 포르투는 이날 승리로 18승4무4패(승점 58점)를 기록하게 됐다. 포르투의 석현준은 후반 31분 교체 투입되어 15분 남짓 활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포르투는 전반 45분 올리베이라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올리베이라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서 오른발 슈팅으로 비토리아 골문을 갈랐고 포르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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