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수습기자] V리그 시상식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열린다.
한국배구연맹은 NH농협 2015~2016 V-리그 시상식을 3월 29일(화) 오후 4시 더케이호텔 서울(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한 시즌동안 팬들을 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프로배구 선수들과 배구관계자들에게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다.
먼저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한 시상식장에서의 생생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닥터V’의 시상식 현장 습격이 진행된다. 개그맨 김범용의 진행으로 선수들 인터뷰와 현장의 모습을 스케치해 생방송으로 전국의 배구 팬들을 찾아간다.
멋진 화보 촬영도 이어진다. 슈트, 아름다운 한복&드레스를 입은 선수들의 모습이 화보 촬영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된다. 이 사진들은 배구연맹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시즌 수비 10,000개 1호 달성자이자 V-리그를 대표하는 리베로 여오현(현대캐피탈)과 김해란(KGC인삼공사)이 시상식 호스트로 나서 시상식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남자 신인선수 3인방(삼성화재 정동근, 한국전력, 안우재, KB손해보험 황두연)의 댄스공연과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V리그 시상식.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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