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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문채원에게 글자를 알려줬다.
24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4회에는 차지원(블랙/ 이진욱)과 스완(문채원)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스완은 해변가에서 코끼리 그림을 그렸고, 이를 보던 차지원은 "스완! 스완아. 코끼리 좋아해? 집 벽에도 그려놨던데. 근데 코끼리 눈이 너무 크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완은 "엄마 코끼리라서 그래. 엄마코끼리는 아기 코끼리가 잘 때까지 안잔대. 그래서 눈이 크대"라고 말했다.
지원은 코끼리를 그리던 스완의 옆에서 '스완'이라는 글씨를 썼고, "이건 네 이름이야"라며 글자를 알려줬다. 앞서 스완은 글자를 쓸 줄, 읽을 줄 몰랐던 터였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4회.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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