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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이 압도적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배트맨 대 슈퍼맨'이 24일 전국 21만 9,6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주토피아'로 전국 2만 1,399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배트맨 대 슈퍼맨'과 약 20만명의 관객수 차를 보였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로 DC코믹스의 히어로 군단이 등장하는 영화 '저스티스리그'의 프리퀄이다. 23일 자정 개봉, 24일 오전 80%가 넘는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3위는 '글로리데이'(1만 6,428명), 4위는 '귀향'(9,676명), 5위는 '런던 해즈 폴른'(4,860명)이 차지했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 리그의 시작' 포스터.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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