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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갤 가돗 주연의 ‘원더우먼’ 솔로무비의 첫 번째 이미지가 공개됐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4일(현지시간) 패티 젠킨스 감독, 갤 가돗 주연의 DC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원더우먼’의 이미지를 웹사이트에 올렸다.
갤 가돗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입었던 갑옷과 다른 갑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코니 닐슨은 원더우먼 다이애나 프린스의 어머니이자 여왕인 히폴리타 역을 맡았다. 로빈 라이트는 원더우먼을 세상 밖으로 나가라고 권유하는 이모이자 장군인 안티오페 역을 연기한다. 리사 로벤 콩슬리는 메날리페 역을 맡아 안디오페의 중위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몬스터’의 페티 젠킨스 감독은 아마존 여전사의 갑옷 디자인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여성에 호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자로서 나는 늠름하게 싸우고, 지옥같이 뜨거운 원더우먼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더우먼은 솔로무비에서 자신의 고향인 데미스키라, 1차 세계대전의 런던, 그리고 현대를 배경으로 활약을 펼치게 된다.
‘원더우먼’ 솔로무비는 2017년 6월 2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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