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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서지건(이상우)과 봉해령(김소연)의 관계가 깊어진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의 9회 예고에선 수술 트라우마에 힘들어하는 지건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해령의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지건은 해령의 죽은 아들 서진이를 연상케 하는 어린이 환자 윤호의 수술을 앞두고 두려움에 차 "내가 구할 수 있을까요?"라고 해령에게 물었다. 해령은 "절 구해주셨잖아요"라며 힘을 실어 줬다.
그런 가운데 장경옥(서이숙)이 해령과 유현기(이필모)를 이혼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작전을 펼칠 것을 예고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앞서 경옥은 윤호를 보살피라는 명목 아래 해령과 지건을 의도적으로 만나게 했고, 이를 아들 현기가 목격하게 해 갈등을 유발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사진 = '가화만사성' 예고편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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