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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딘(DEAN)의 신곡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지난 24일 0시 발매된 딘의 첫 EP '130 mood : TRBL'의 타이틀 곡 'D'(half moon, ft. 개코)가 이날 오후 MBC로부터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SBS와 KBS에서 심의를 통과한 가운데 MBC가 문제 삼은 부분은 'D'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개코의 랩 가사 중 일부다. 개코의 가사 중 '시간 초과된 부분'이 욕설과 흡사하게 들린다고 판단, 방송에 부적합하다는 것이 MBC 측의 설명.
이번 EP에는 MBC로부터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은 'D(half moon)'을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21' 등 7곡이 수록됐다.
[가수 딘.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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