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19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연세대 농구부가 모처럼 뭉친다.
우지원, 김훈 등 연세대 OB가 주축을 이룬 이글스는 오는 26일 오후 2시 20분부터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의 이벤트전에 출전한다.
이글스는 연예인 올스타를 상대로 친선전을 치르며, 식전 이벤트로 3점슛 경연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 이후 오후 5시부터는 고양팀(진혼, 코드원, 더 홀, 마음이), 한스타팀(예체능, 레인보우 스타즈, ?스타즈, 아띠, 신영이앤씨) 등 연예인 팀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연예인 팀들의 경기에는 가수 박진영, 김태우, 신용재를 비롯해 남주혁, 이상윤, 오지호 등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룬다.
한편, 이날 올스타전은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1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해 온 BJ 신지은, 홍민희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아나운서는 한스타TV를 통해 톡톡 튀는 경기 중계는 물론, 경기장 곳곳의 현장 모습을 스케치하며 농구 팬들을 찾아간다. 특히 벤치 및 대기실 등을 누비며 선수들에게 시청자들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즉석 인터뷰로 농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 포스터. 사진 = 아프리카TV 제공]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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