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3년 연속 SK 와이번스와 블랙야크가 손 잡았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대회의실에서 블랙야크와 스폰서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블랙야크는 SK 와이번스 선수단의 유니폼 상의에 기업명과 로고를 부착하게 되며, 중계단상 및 동영상·가로 전광판에 광고도 노출한다. 또한, SK와 공동으로 정규시즌 중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브랜드데이 및 캠핑데이행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블랙야크는 2014시즌부터 지속적으로 SK 와이번스 선수들의 유니폼 상의 패치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야구장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였다. 특히 블랙야크의 텐트 협찬으로 진행되는 '블랙야크 캠핑데이'는 인천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된 이번 스폰서십 체결식은 내빈 소개, 후원 계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SK와이번스 주전 선수와의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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