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장은상 수습기자] ‘마에스트로’ 김동현이 UFC 199 무대에서 매치업을 갖는다.
국내에서 ‘작동’으로도 알려진 ‘마에스트로’ 김동현이 멕시코 출신 폴로 ‘엘 토우로’ 레예스와 6월 5일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UFC 199에서 라이트급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양 선수는 구두로 경기 합의를 마친 상태다.
앞서 지난 2월 스테판 톰슨(웰터급 2위)의 방한 때 가진 인터뷰에서 김동현은 "UFC로부터 5월 미국 대회에 출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던 김동현은 지난 11월에 이어 다시 UFC 경기를 가지게 됐다.
김동현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9에 출전해 상대 도미닉 스틸에게 KO패를 당한 전적이 있다.
한편 UFC 199에는 메인 이벤트로 루크 락홀드와 크리스 와이드먼의 미들급 타이틀전, 코메인 이벤트로 도미닉 크루즈와 유라이아 페이버의 밴텀급 타이틀전이 예정되어 있다.
[김동현(오른쪽). 사진 = UFC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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