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다.
FIFA가 2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여자축구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1837점을 얻어 17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랭킹보다 순위가 한계단 올라섰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5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호주는 5위를 차지했고 리우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한 일본은 3계단 하락해 7위를 기록했다. 북한 역시 순위가 3계단 하락해 순위가 9위로 떨어졌고 중국은 5계단 오른 12위에 이름을 올려 한국을 추월했다.
미국은 변함없이 FIFA 랭킹 1위를 질주했다. 이어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가 뒤를 이었다. 남미 국가 중에선 브라질이 8위를 차지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FIFA는 회원국 중에서 최근 여자축구 활동이 없는 국가들과 정식 경기 숫자가 부족한 국가를 제외한 136개국의 여자축구랭킹을 발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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