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대상' 류준열, 라이징스타상 "'응팔'은 따뜻한 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류준열이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류준열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케이블방송대상 2016 시상식'에서 '응답하라 1988'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있었던 것은 아직도 80년대의 따뜻한 정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 마음 잊지 마시고 따뜻한 정, 따뜻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케이블방송대상은 유료방송 통합 방송대상으로, 2015년 케이블TV를 뜨겁게 달궜던 방송작품과 출연자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류준열.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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